김♡빈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인데 이제야 주변 지인들의 추천과 후기들로 라섹
을 다짐해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안경을 초등학생 때부터 꼈었고 시력이
워낙 안좋아서 일명 마법의 안경을 3번 압축 안경을 썼고, 중학생때부터 쭉
렌즈를 착용해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라섹을 해서 한 달 후인
지금은 1.2라는 시력이 되었네요 물론 앞으로의 관리가 중요하겠지만...
처음 수술할 때 무서운 마음은 없었지만 막상 누워보니 엄청 긴장되고
힘들고 뛰쳐나가고 싶었는데 이것만 참으면 된다 하는 마음에
꾹 참았고, 지금도 꾹 참고 열심히 원장님 얘기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술 후에 아픈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참을만했을 정도!
잠깐 한3일째날 눈물이 주륵주륵 났지만 그것만 버티고 한달 정도
지나면 아주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답니다. 관리만 잘하면 굳굳!
안산은 역시 연세안과 ^^b
그리고 수술 전에 라디오 어플 같은 거 깔아두세요..
눈감고 잠 안오면 있는 동안 굉장히 심심했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