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수술 전에 고도근시+ 난시 라서 거의 안경 벗으면
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는데 수술 하고 나서 광명을 찾
았습니다. 수술 할 때 티는 안 냈지만 긴장을 되게 많이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긴장 계속 풀어주시고 안심할
수 있도록 수술 과정도 잘 알려주셔서 안 무서웠어요. 수술
후에는 하루 정도 빼곤 일주일동안 그다지 아프지도
않았어요(무통라섹의 힘인가봐요) 월요일 아침에 수술했는데 쭉 참을만한 소소한
아픔이 있다가 수요일에 좀 많이 아팠고 목요일부터
살만해져요 그리고 수술 후에는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고
정말 말 그대로 `광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고도근시인
경우 수술 시 회복 느리거나 수술 할 때 더 깊게 깍아야
된대서 걱정했는데 수술 후 3주 되가는 지금 시력검사
해보니 경과가 되게 좋대요! 시력도 마이너스였던 제가
이제 0.9임 ㅎㅎ
앞으로 시력이 이보다 더 좋아진대서 설렙니다ㅎㅎ
고도근시인 분들 걱정 덜 하셔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