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 입니다.

내용)

중학생 때 학교에서 시행한 시력검사를 하고 나서야 눈이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래서 안경쟁이 생활이 시작 됐다.

여름에 에어컨 바람에 겨울엔 히터바람에 김이 서리고 땀이나면 땀이난다고 미끄러지고

언제나 매마른 눈동자에는 렌즈도 버거웠다.

불편함을 참고 살던 도중 아버지의 라섹이야기는 내귀를 솔깃하게 했다.

주변의 무서운 라섹,라식 경험기에 두려움에 떨며 들어선 연세안과에서는

상냥하신 실장님과   의사선생님이 두려움을 잊게 해주셨다.

수술 확정전 꼼꼼한 정밀검사와 수술 후 진료들 까지도 마음 편하게 말씀 해주신 덕으로

기분 좋게 받을 수 있었던것 같다.

수술 후 4일이 지났을 뿐인데 안경낀 눈으로 보던 세상보다 더욱 선명해진 시야가 정말 기쁘다.

조금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