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이 님께서 라식,라섹 수술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
내용)
워낙 이수술 저수술 많은(?) 수술의 경험이 있어 별걱정 없었는데 수술 며칠 전부터
은근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인터넷 후기도 보고, 주변사람들의 경험담도 귀기울여
듣게 되었어지요. 아프다고... 고통스럽다고... 다시는 하고싶지 않다는 후기에 무진장
겁을 먹고 마음 단단히 먹었습니다. 수술당일... 저보다 앞서 예약한
젊은 학생쯤 보이는 남자가 들어가고 5~10분후 나오는데 웃으며 나오는걸 보고는
깜짝 놀랬어요!! 그래서 약간의 긴장은 풀렸으나 그래도 떨리고 무섭기는 마찬가지였어요.
드디어 수술대에 오르고... 원장선생님의 설명에 잘 따라하였고, 잠깐이라도
아플새도 없이 엄청빠른말씀덕에(빨리설명하신 이유가 있더라고요..ㅎㅎ 다른생각할 틈을 안주려는듯... 원장님 짱!!♥)
수술 시간은 후딱~ 지났고, 다른병원의 후기에서
봤던 상황과는 너무도 다르게 정말로 아프지 않았습니다. 차가운물이 나올때
조금 힘들긴했지만 이것도 참을만 하더라고요~ 이것쯤이야~ 이런아픔도 없는게
무슨 수술이야~ 라고 생각했죠. 이정도는 감수할수있을만한 아픔이였어요.
그렇게 수술실을 나와 그 당일은 그럭저럭 괜찮았고,
다음날 눈이 시리더라고요. 눈을 감고 있는게 오히려 더 편해서 덕분에
잠도 많이 자고, 잘 쉬었습니다. 눈물도 흐르지 않았고.. 이 정도면 괜찮네~ 라고
했어요.. 그 다음날 연기찬것같이 뿌옇고.. 시린건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수술한지 3일째 되는날은 저런증상 모두 없어지고 잘보였어요. 뿌연증상, 시린증상
빛번짐 모두 없었습니다. 원장선생님의 훌륭한 실력과,, 정교한 설명으로 수술부터
안정해야되는 시기까지 아무탈없이 잘지냈습니다. 5일째되는 날부터 출근해서 정상적
으로 일상생활했는데.. 주업무가 컴퓨터 보는 일이다 보니.. 컴퓨터만 보고있기엔 조금
눈이 시리고 건조했어요. 한달지난 지금 아주 만족합니다.
십점만점에 백점주고 싶네요~ 진심입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