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 님께서 라섹 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후기 입니다"

내 용 )

중학교때부터 줄곧 안경을 써서 매일 불편한 렌즈를 끼다보니 눈도 항상 뻑뻑하고

자주 충혈되고 심지어 안경보단 렌즈를 끼는 시간이 길었기에 눈시력은 바닥을 쳐

-4 까지 내려갔어요 . 대학생이 되고난 후 계속 렌즈를 끼기에 불편함도 많고 , 가끔

저처럼 렌즈를 뺴는걸 까먹고 주무시는 사람도 있을꺼 같아요 . 그래서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솔직히 저는 무서웠어요 . 제 성격상 잘된후기들을 찾아보는것보다 부작용이나

잘되지않은 후기들을 먼저 찾기 때문에 ㅎㅎ 찾는 중에 연세안과가 부작용도 없고 , 지인들도

이곳에서 해서 되게 좋다고 하길래 연세안과에와서 수술하기로 했어요 . 의사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 엄청 친절하시고 , 수술도 잘되어서 -4 시력이였던 제눈이 1.5 까지 올라가는 !!!

껄껄껄 ~ 세상세상 사람들 모공도 보이고 , 내 모공도 보여 잘보이는 눈을 가졌으나 내 얼굴이

너무 선명히 보여 못생겨진거 같아요 . 정신적 데미지 -500 ㅋㅋ 이만큼 엄청 잘보이고 수술하고 나서

하나도 안아파요 무통으로 했는데 3일동안 동굴안에 갇힌 곰처럼 먹고자고해서 눈의 통증은

하나도 없었어요 . 감사합니당 눈이 엄청 잘보여요 이제 자다일어나면 천장벽지 무늬도 보여요

선생님들 감사해요 진짜 솔직히 쓴거라고 너무 난장판이네요 ㅎㅎ 하지만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