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님 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수능 끝나고 10년간 쓴 안경을 벗고 싶어 라섹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통증 수술로 약 3일간 고생한 끝에 안경을 쓰지 않고도 세상을 밝게 볼 수 있어 매우 기뻤습니다^_^
워낙 시력도 좋지 않았고 초고도 근시까지 있던 터라 수술을 해도 1.0이 안되는 교정 시력이였는데
약 수술 2개월 후, 저의 시력은 1.2까지 올랐습니다.
가까운것도, 먼것도 잘 보이고 빛 번짐 현상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불편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친구마다 라섹 수술의 장점을 알려주면서 눈이 좋지 않다 렌즈나 안경을 사용하는 친구들에게
꼭 수술을 권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하고 있는 신세계를 같이 공유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10여년간 착용해온 안경 없이 시계를 보고, 칠판에 있는 글자를 읽고, 더 사람다운 모습?으로ㅎㅎ
살게해주신 의사 선생님, 간호사 언니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라식.라섹 수술과정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텐데.. 아픈거 정말 잠깐입니다.
정말 빨리 끝나고 며칠만 고생하면 광명 제대로 찾습니다ㅎㅎ 모두들 화이팅이예요!!
다시 한 번 의사 선생님 감사 드려요ㅎㅎ
PS. 여성분들 화장 정말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