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2017년 1월 9일 라섹. 너무 만족스럽습니다.(늦은 후기)
거의 30년동안 안경 착용을 했었던 저에겐 새로운 삶이 주어진 기분입니다.
수술을 마음먹고선 주위 사람들의 얘기에 귀기울일 수 밖에 없더군요.
'곧 노안 올텐데 굳이 수술을 왜 해?'(저는 39세입니다.), '라식 라섹 부작용이 있다던데....', '주위에 한 사람이 고통이
이루 말 할 수 없는 정도래!' 등등... 우려의 목소리들을 뒤로 하고 검사 후 수술을 받았습니다.
역시 우려는 우려일뿐 저는 수술 당일부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술을 주관하신 의사 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고
풍부하게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확 가더군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주위에서 들었던 것 만큼의 통증은 저는 없었습니다.
회사 휴무 3일일 기간동안 햇빛 안 보고 푹 쉬고나니 잘 보이는 세상이 신기했습니다.
수술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안약들과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 될 것 같습니다. 약 4개월 후인 지금 양쪽 1.5입니다.
더 좋아질 수 있다는 말씀에 기분 좋은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