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라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우선 저는 초고도 근시에 8년 정도 하드렌즈 사용으로 안구건조증도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렌즈를 너무 오랜시간 동안 사용하다보니 렌즈 사용에도 불편함이 컸고,
마침 동생이 라섹을 한 터라 같은 병원에서 수술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동생이 수술을 하고 난 뒤 부작용이나 불편함이 없어 보였기에
수술에 대한 큰 걱정 또한 없었습니다.
다만 각막 두께가 간신히 수술을 할 수 있는 정도라 시력이 잘 나올까 걱정했었습니다.
수술 과정은 어렵거나 아픈 과정은 없었고, 수술을 하고 난 뒤
제일 힘들다는 3일 간도 고통 없이 눈만 감고 지낸다는 것 빼고는
평상시와 똑같이 생활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수술을 한 지 3개월 정도가 되었는데, 제일 걱정했었던 시력도 1.2 정도 까지 나오고,
건조증 부분도 원래 건조증을 가지고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나빠지거나
아침에 눈을 뜨기가 힘들다거나 그런 점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른 부작용들도 걱정과 달리 나타나지 않아서 눈 수술을 하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경을 벗음으로써 생활의 질이 정말 많이 좋아져서, 지금 수술을 고민하는 분께
저는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수술을 잘 진행해주시고, 꼼꼼하게 관리도 해주시는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