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약 10년간 시력 교정용
안경, 소프트렌즈, 하드렌즈를 전전하다가
내년에 소방에 들어가기 위해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근시 -6.50, -6.00(렌즈는 -7.50, -7.00) 난시도
-2.00,-3.00 정도로 안경이 없으면 시력검사의
맨 위의 글자도 보이지 않았었는데,
수술한지 약 한 달이 지난 오늘 검사를 하니
1.0까지 글씨가 보이네요!!!
아직 눈이 좋은게 익숙하지 않아서 세수 전에
세상이 선명해서 깜짝깜짝 놀라요.
친구가 먼저 라섹하고 추천해줘서 이곳에서
하게 되었는데 간호사 선생님, 상담해주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원장쌤은 유머러스 하셔서 긴장이 좀 덜 되었어요.
무통라섹 그런거 생각 없이 병원에 왔는데 무통라섹으로
하게 되었고, 수술 후에 빛을 보면 눈물이 좀 나기는
했지만 많이 아프지는 않았고 목요일에 수술 하고
일요일 부터는 통증도 거의 없이 잘 돌아다녔어요!!!
아직 빛 번짐이 살짝 있지만 예전 난시에 비하면
완전 새발의 피라 나쁠정도는 아닌데 점점 더 좋아질거라
하니까 기대가 돼요!!
음... 자기가 너무 눈이 나빠서 안 될것 같다 하시는 분들도
일단 한 번 검사 받아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눈이 좋아지니까 정말 신세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