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빈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 내 용 )
저는 엄마가 '해라'래서 끌려온(?)타입이었는데
1달이 지나고보니 어느새 1.2가 되어있네요. 처음엔 저도 안경을
안써도 잘보이는것 같아서 안썼었는데 면허를 딸 때보니까 아니더라구요.
양안 0.3이었어요. 그떄 안경 맞추고 운전면허를 땄는데
솔직히 안경이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근데 나중에 대학생활을 재개하거나,
군대를 갈떄는 어쩌나 싶어서 엄마랑 같이 왔었죠. 처음 1주일은
방학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힘들지는 않았어요. 학생이시라면 꼭
방학때 하세요. 1달동안 술참는거 솔직히 힘들었는데 버틸만해요.
그리고 마지막인데 중요한거, 안경을 안쓰시던 분이면
처음에 한 2-3주까지는 '뭐가 달라진거지?'를 느낄수 있어요.
차이를 못느끼거든요. 근데 어느샌가 시력이 좋아지는걸 알게되니까
걱정마세요. 선생님이 하라는대로만 하시면 괜찮아 질거에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하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