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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PF 라섹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계를 볼 수 있는게 정말 신기하고 너무 좋습니다.
  • 박♡지
  • 2018-11-12
  • 1449


박♡지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어렸을 때부터 눈이 안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눈이 점점 나빠

져서 결국 안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쭉 안경을 쓰다가

고등학교 1학년 부터는 렌즈를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야간 자율

학습까지 16시간 정도 렌즈를 착용한 채로 있다보니 눈도 많이 뻑뻑해지고 위생 때문

인지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많이 걸렸었습니다. 그렇다고 안경을 쓰기에는 한창 외모에

신경 쓸 때인지라 꿋꿋이 렌즈를 착용하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라식,라섹 수술

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주변 지인들이 경험한 얘기

를 듣고 겁이나 미루고 있었습니다. 하나같이 다 너무 아프고 시려서 며칠동안을

눈을 감고 있었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저희 이모께서 이 곳 연세안과

에서 수술을 받았고 눈이 잘 보여서 정말 편하고 너무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아픈 건 참자라는 생각으로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고 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수술을 받기 전에는 정말 두려웠지만 수술을 받는 내내 선생님께서

편안한 목소리로 신뢰를 주셔서 진짜 믿음이 갔습니다. 상상했던 두려움이 창피할

만큼 정말 하나도 아프지 않았고 수술한 후에도 약간 시린것 말고는 별다른

통증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렌즈나 안경을 껴야하는 수고를 하지

않게 되어서 너무 좋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계를 볼 수 있는게 정말

신기하고 너무 좋습니다. 끝까지 수술경과를 봐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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