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님께서 라섹 수술 후 직접 작성 해주신 후기 입니다.
내용)
렌즈를 20년이나 착용 하다보니 내게 남겨진건 충혈된 눈과 피곤해 보인다는 말들 나이들수록
눈이 건조해지니 렌즈를 낄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사실 5년 전 부터 하고 싶었던 수술이었는데 겁도 나고 여러가지 걱정에 망설이던 차 아는지인의 소개로
연세안과를 알게 되었고 2주정도 안경을 끼고 난 후 검사를 해야 한다기에 두꺼운 안경낄 생각에
얼마나 망설였는지 2주가 2달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검사결과에 따라 수술여부가 결정된다니 검사라도 받아 보자는 생각에 이주 후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상담과 믿음가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고 수술 진행하는 동안 눈을 뜨고 수술한다는
두려움이 있었으나 수술내 진행과정을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수술직후 사물이 보여 무척 신기했습니다. 마치 원래 내 눈이 였던것 처럼요..
아직은 회복기여서 시력이 보였다 안보였다가 반복이 되지만 이제 안경과 렌즈, 충혈된 눈으로 부터 벗어날수 있어서
정말 잘한결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