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수술하기 전에 안약 넣는것, 렌즈끼는 것 둘다 무서워서 눈에는 아무것도
손대지 못하는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시력 나쁜게 너무 불편해서
무섭지만 상담 여러곳 다녔습니다. 서울 3곳, 안산연세안과 총 4군데를
다녀봤는데 서울 안과들은(제가 갔던 안과들) 불친절하거나 시간 없어서
빨리 하라는 식이거나 자신의 실력이 정말 뛰어나니 (다른곳이랑 수술법같은데
경력이 엄청나단 이유로)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불렀습니다. 반면 연세안과는
모두 친절하신데 특히 원장선생님이 정말정말 친절했습니다. 다른 안과와
달리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진짜 감동이였습니다. 여기가 가격이 제일
비쌌다고 하더라도 여기서 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여기가 제일
저렴하고 합리적이라는것! 눈에 대해 두려움도 크고 안구건조증도 매우 심했던
(보통 수치가 15라면 저는 2정도..악성건조) 저에게 걱정말라며 안심시켜주시고
수술하는 도중 하나도 아팠던것도 없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수술중 눈 깜빡여서
혼났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오히려 감아도 괜찮다고 말해주셔서 더 편안했습니다.
원장선생님 말씀만 듣다보니 10분이내로(체감상) 끝난것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애들은
라섹수술후 눈 시림이 심하거나 통증이 심하다는 얘기를 많이 해줬는데 저는 시림없고
통증없고 바로 잘 보였습니다.(수술 직후 바로 0.3정도 좋아진느낌) 그래도 집가서 3일동안
휴식기는 가졌지만 통증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안경 1.0정도 끼고 다녔던 제가
안경 안끼고도 1.2시력으로 다닙니다. 주변 친구들한테 추천중입니다.
진짜 잘보이니까 너무 행복해요. 원장선생님 정말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