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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K 라섹 수술을 정말 하길 잘했고 결과도 좋게 나왔습니다
  • 김♡지
  • 2019-05-13
  • 1346
 

김♡지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어렸을때부터 시력이 좋지 않아 초등학생때부터 안경을 썼습니다.

그러고 고등학생이 돼서 미용에 관심이 생겨 고등학생때 소프트

렌즈를 끼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도 안 좋은 시력이였는데 렌즈를

끼고 나니 시력이 급격히 더 안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생때는

안경 렌즈없이는 정말 색깔만 구별할 정도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력 잰게 0.02였습니다. (수술전)

렌즈 때문에 불편해보였던 저에게 부모님은 친구가 했던 분 수술을 권유

하셨습니다. 하지만 라식() 수술의 많은 후기들을보면 많이 아프다

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에 수술을 주저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교사가 되어야 하는 입장에서 장기간 렌즈를 끼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은 겨울

방학때 수술을 하였습니다. 라섹수술을 하게 되었고 지인 추천을 생각보다

엄청 싼 가격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

비싼 돈 주고 특별한 방법의(?) 라섹 수술을 하는거 보고 나도 저런 비싼거 해야

하나 고민이 들긴햇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수술 한 친구 1.5까지 시력이 좋아져서

친구를 믿고(?) 하게 되엇습니다. 수술 과정에서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아픈것도 없었구요. 15!20분걸렸던 것 같아요. 찬물로 소독(?) 그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수술 날짜 포함해서 3일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긴 하였습니다. 빛을 보기 힘들어 눈을 계속 감고 있어야했고

작은 빛에도 눈이 부셔 집에서도 선글라스를 쓰고 다녔습니다

살짝 눈이 따가운 감도 있었는데 막 엄청 아프진 않고

참을만한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4일째 되는 날 안과를

갔다오고 나서부터 눈이 하나도 안 아파졌습니다. 티비보고

폰 보는 것도 가능해지고요. 1주일 뒤 보호렌즈를 빼고나서는

완전 일상복귀를 하였습니다. 지금 수술하고 거의 2달이

지났는데 시력 1.2 까지 나오고 정말 모든게 잘 보입니다.

모든게 뚜렷하고 밝게 잘 보입니다. 안구 건조 있을 수도 있긴한데

렌즈끼고 다닐때가 더 심했던 터라 지금이 훨씬 낫습니다

모든 것을 종합해서 말하면 수술을 정말 하길 잘했고

결과가 좋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저는

생각보다 안 아팠습니다. 그냥 불편했던 점은 1주일 동안

못씻어서 힘든거 빼고는 다 괜찮습니다. 여기 믜사분들

간호사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십니다. 수술고민하는

분들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연세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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