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고등학생 때부터 안경을 착용해서 올해로 19년째
입니다. 라섹에 대한 조바심과 후유증 걱정에 수술을
미뤄오다 이제서야 라섹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19년 2월 설연휴에 수술을 하기 전 저의 시력은
안경을 쓰고 0.8이었습니다. 이 후기를 쓰는 19년 3월
27일,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시력은 1.5가 나왔습니다.
이보다도 더욱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 직후 1주일 정도는 눈이 많이 시리고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그리고 3~4주간은 복시(상이 2개로 겹쳐보임)
현상을 겪었습니다. 신기하게도 4주 경과시부터는
눈의 아픔도, 복시도 차츰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수술을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다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해보시면 좋습니다.
안경을 벗고 그때보다 더 잘보여서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