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빈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수술 후기입니다.
내 용 )
초등학교 시절부터 안경을 썻었는데 최근에 부쩍 안경의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안경도 바꿔야 할 시기가 오면서 병원
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간호사분
들과 의사선생님도 친절하시고 편하게 다니며 수술까지 하게
되었는데 수술 전엔 정말 형체밖에 보이지 않던 세상이 너무
달라진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수술 자체도 짧은시간동안 금방 끝났고
수술하는 느낌도 인생에 처음 보는 시야여서 색다르고 괜찮았습니다. 수술 후
회복 첫 주는 살짝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럼에도 통증은 전혀
없던 수준이였던 것 같아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초반 2주까지는
아직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 조금 있었지만 계속 꾸준히 안약을 투여
하여 현재 3주차 검사에 0.1이였던 시력이 측정 결과 1.5까
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더 좋아질 수 있는 눈이라고 하셨고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이 느껴지기에 정말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이제 마음편하게 군대도 갈 수 잇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