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중학생때, 나의 시력은 거의 마이너스 5까지 떨어졌고 정상적으로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하는 것이 힘들자 렌즈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렌즈는 몇시간밖에 못 끼고,
그렇다고 안경쓰고 다니긴 싫고,, 그래서 고등학생 때는 맨눈으로 다니고 수업때만 안경끼고,
놀러갈 땐 렌즈끼고 생활했다. 항상 듣는 소리 "넌 왜케 징그리고 다니냐" 앞이 안 보이니까
찡그리는 습관도 생겼다ㅠㅠ 그러다 고 3때 엄마가 라섹을 했는데 진작할껄 너무 좋다고
그러면서 나 수능 끝나고 라섹하는게 어떻겠냐고 권해주셨다. 라섹은 아프다는 소리도
듣고 비쌀 줄 알고 망설였지만 마침 수험생 할인에 친구와 함께 더블 할인도 받아서
정말 저렴하게 수술 할 수 있었다. 아플까봐 걱정하는 분들, 전 무통증 라섹했는데
전혀 안 아퍼요! 불편한건 잠깐이고 밝게 평생 살 수 있으니까 라섹 꼭 강추강추 >_
마이너스 5 시력에서 3주안에 1.5까지 회복됬어요 이렇게 좋을 수가 ~~ 의사선생님,
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덕분에 편하게 잘 수술 했어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