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안경을 쓰기 시작한 게 초등학생 1학년... 그러니까 거의 30년 정도만에 이렇게
밝은 세상을 만나게 돼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네요 ^^
고도근시에 난시도 있는 눈이라서 수술이 될까 하면서 연세안과를 방문했었는데
다행히... 하나도 안 아프고 간호사님들의 친절한 배려와 섬세한 의사쌤 덕분에
순식간에 이렇게 편한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수술한 지 1~2주는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맡을 더듬거리던 습관. 안경도 없는데 없는 안경을 올리려는 버릇들이
남아있어서 혼자 웃기도 했네요. 수술한 지 2달정도가 지난 지금. 예상했던
시력보다 더 잘 보이게 돼서 기쁘고, 연세안과와 조영재의사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Online 등에서 홍보까지 하시니 앞으로 번창 하시길.. ^^
정말 아름다운 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