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라섹은 언제나 하고 싶었는데 수술 후유증이나 부작용, 통증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용기를 내어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긴장되었으나
원장님이 계속 안심되도록 말을 건네주시고, 이로인해 수술과정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자체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고 시린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수술 2일째 되는 날이 무서웠습니다. 통증이 제일 심하다고 지인들이 알려주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전날과 별반 차이 없었습니다. 통증은 별로 없었고 눈부심이 좀 있었을 뿐이죠
시력은 수술직후 좋았다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떨어지고 지금은 계속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한달이 지난 지금은 안경 쓴 것보다 잘 보입니다. 선명한 시력과 시원한 표정, 그리고 편안함을
얻었습니다. 전에 안경쓰고 렌즈를 낄 때에는 불편도 하거니와 반나절 지나면 눈에 과로와
이물감 등, 불편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에 비해 그런게 없으니 오래 일하고 오래 놀 수 있습니다.
3번째 점이 제일 기분 좋게 하는 듯 하네요. 다만 밤에 눈부심은 아주 조금 있는 것 같아요.
가로등이나 헤드라이트에 빛번짐이 좀 있는 듯 한데 아직 한달이니 회복을 마칠 때까지
기대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고맙습니다. 마치 날개를 단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