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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PF 라섹 안경없이도 이제 잘 보이고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 조♡욱
  • 2013-06-19
  • 2856

 조♡욱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 입니다.

 

내용)
중학교 2학년 때 밤에 공부하기 피곤해서 한쪽 눈을 팔로 가리고 엎드려서 공부했던 버릇 덕분에

1.5 1.5 였던 시력이 1.0 0.2라는 엄청난 결과를 냈었습니다.

이 때문에 칠판도 잘 안보이고 양쪽 눈 차이가 심하다 보니 아무래도 집중이 좀 잘 안되더군요.

그렇게 고3까지 마치고 대학교 1학년, 왼쪽 눈의 시력마저 쭉쭉 내려가고 있을 때,

그저 집중력을 올리고 싶어서 안경을 쓰려다 라섹수술이란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안경은 불편 할테니까요... 그렇게 무작정 찾아온 안과가 연세안과였어요.

원래 라식,라섹을 할 땐 어디 큰 병원가서 해야한다고 말을 들었는데 다 무시하고 보이는 안과로 들어갔었던 겁니다.

다른 곳에서의 수술 실패 후기 같은 것들을 보고 좀 식겁했어요. 그런데 다행히도 이곳 의사 선생님이 설명도 친절히 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잘 보이는 두 눈을 다시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쓰고 있는 전 현재 수술 6일차구요. 양쪽 눈은 1.0정도까지 회복된 상태 입니다.

더 좋아질거라고 하더군요~~ 수술도 라섹수술은 후폭풍이 좀 있다고 들었는데 무통라섹이란걸 했더니

통증은 전혀 없었구요. 수술대 올라갈 때만 좀 긴장되었지요.

마지막으로 6일 전 의 저처럼 뿌연 세상을 보고 계신분들에게 안산연세안과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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