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 입니다.
내용)
저는 초2 때 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안경을 20살 까지 약 9년을 쓰고 다녔습니다.
정말 짜증나는 상황이고 렌즈도 구입하여 끼긴하였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실수로 렌즈 안빼고 자거나 꼈을 때 이물감이 들었을 때의 느낌.
"아씨 다시 빼야되나?" 하고 짜증을 내곤 했죠. 더 열받는 건 안경입니다.
나의 콧대를 망칠 뿐더러 더 멍청하게 보여서 아 이거 눈 수술을 해야하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안경에 물이 튀거나 지문이 묻었을때 안경좀 껴보신 클래스라면 공감이 가실겁니다.
또 닦아야 하죠.. 자고 일어나서도 안경 찾아 다니고 안경 안쓰면 까막눈이 과언이 나일 정도로^^.... 다 아실겁니다.
그래서 3달간 월급을 모아 라섹을 하였습니다.
라섹도 종류가 많더군요. 아는 분의 추천으로 M라섹을 하였는데 M라섹은 합병증도 적고 외상에 좋다는거!
남성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군대를 앞두거나 운동하실 때 괜찮다니까 부담이 덜 했습니다.
지금 눈 상태로! 6일째인데 "신세계"라고 아시나 몰르나봉가!
-PS. M라섹 후기 '안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