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님께서 라섹 수술후 써주신 자필 후기입니다.
(내용)
초등학교 때부터 안경 써온지 20년...
성인이 된 후 렌즈를 쭉 사용하다보니 건조증도 오고..
렌즈를 껴도 안경을 써도 불편함과 답답함을 느끼던 때에
지인의 소개로 라섹을 고민하게 되었다.
그동안 수술을 미뤄왔던건 부작용에 대한 걱정때문이었는데
수술을 한지 오래된 친구부터 나보다 한달 먼저한 동생까지
모두들 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고, 그 모습에 걱정이 덜 해져 결심하게 됐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불편함? 안경끼면 무겁고 김서림도 싫고, 렌즈를 끼면 건조하고
퇴근때에는 충혈되고... 이런 불편함이 싫어 수술 결정!
수술한지 5일! 회복단계 임에도 안경꼈을때의 보정시력 정도의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시력이 나왔다. 기분이 좋다^^
처음 수술했을때 씻지 못하는게 제일 불편했는데 이젠 마음껏 씻어도 된단다.
수술하고 아플까봐 걱정이었는데 무통라섹을 해서인지 아픈것도 하나도 없고..
괜히 겁먹고 수술을 미뤘나보다. 이렇게 좋은걸~^^
PS,후기니까.. 보실분들을 위해 한마디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매우 친절하십니다. 까칠한 우리 신랑이 인정할 정도!
설명도 자세히 잘해주시니까 궁금한건 막 질문하셔도 될듯. (질문하기전에 설명을 다 해주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