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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M 라섹 라섹 수술 후 !! 희망찬 순간 !! ^^
  • 전♡환
  • 2013-10-23
  • 3491

전♡환님께서 라섹수술 후 써주신 자필 후기 입니다.

 

(내용)

처음 안경을 쓰기 시작한 때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였습니다.

13살부터 지금 27 살 까지 안경 없이는 얼굴 형체만 구분 할 수 있는

나쁜시력의 저였고, 안경으로 인한 많은 불편함이 늘 저와 함께 했었습니다.

10년넘게 저와 같이 오랫 동안 안경을 써온 친구의 라섹 수술 후 좋아진 모습을 계기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각막이 얇아 수술이 가능할까?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다행이 수술이 가능한 정도였고

선생님의 적절한 수술법 권유로 무사히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시간이 다가올수록 긴장하고 있는 저에게 간호사 분들과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큰힘이 되었고

그 친절함에 따스함까지 느껴졌습니다.

수술 후 처음 수술실 밖으로 나오면서 실눈을 뜨고 앞을 보았을 때를 잊을수가 없을 만큼

방금 수술 한 후여도 이정도면 안정을 취하고 나면 정말 많이 좋아지겠다는 희망~찬 순간 이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 안경없이도 잘 볼 수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고

수술이 가능할까? 많이 아프지는 않을까? 고민하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수술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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