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님께서 라섹수술 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 입니다.
내용)
안경쓰는게 귀찮고 그렇다고 렌즈를 계속 꼈더니 너무 피곤하고 안경끼고 화장하는것도 싫어서
대학가면 바로 하려고 했는데 무서워서 미루다가 시험기간에 눈이 피로하니까 더 피곤해지는것 같아서
겨울방학되자마자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눈도 안좋고 건조해서 라섹을 하게 되었는데, 주위 사람들과 인터넷에서 아프다고 해서
하기전에는 굉장히 무섭고 떨렸는데 막상 수술도 금방하고 병원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편한마음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택시 타고 집와서도 하나도 안아파서 더 놀랐고
3일째에 조금 아파서 4일째 더 아플줄 알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누워있는데
하나도 안아팠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눈이 잘보이니까 자려고 누워서 안경 찾다가 놀라고,
안경 올리려다 놀라고, 오늘은 뜨거운 수제비 먹으며 김안껴서 감탄하고 6일밖에 안됐는데
경과도 좋다고 하고 정말 잘보여서 만족스럽고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주위에 고민하는 친구에게도 하라고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신세계를 만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