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님께서 라섹수술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저는 친동생이 먼저 수술하고 난 뒤에 좋은 후기를 듣고 수술하기로 확실히 마음을 정했답니다.
23살이라 한창 놀기 좋아하고 대학생활 때문에 술자리도 자주 접하게 되는데
평소에 렌즈를 끼던 저는 술자리 끝나고 집에와서 렌즈 빼고 닦고 정리하고..
귀찮아 죽을뻔 했어요.. 또 운동을 좋아하는데 아침마다 렌즈 끼기가 너무나 귀찮아서
안한적도 많아요. 축구 같은 경우는 안경끼면 불편해서 못해유.
처음에 상담받을때 전역 당일 날 와서 빨리 수술 받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해달라니까
다음날 바로 했어요. 빠르죠? 그리고 간호사 누나들과 실장님도 잘 해주시고 좋았어요.
지금은 벌써 시간이 흘러 한달이 지났는데 저는 시력이 워낙 나빠서 별로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1.2가 나왔습니다.!! 평소에도 진짜 잘보이고요. 특이하게 저는 또 휴유증이 하나도 없었어요.
막 다들 눈 시렵고 아프다고 겁줬었는데 저는 무통증이였습니다.
여튼 전역하고 서둘러 라섹수술한게 정말 신의 한수 였던거 같아요.
밝고 깨끗한 세상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