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님께서 라섹수술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렌즈를 낀지 14년 정도 안경낀지는 2년정도 라섹수술을 하기위해
안경끼고 일회용 렌즈 착용만 아주 가끔 착용하고, 처음 안경끼고 일주일있다 렌즈와도 헤어진지
7일만에 검사를 받았지만 라식,라섹둘다 안된다고,,, 급 우울했지만 나에겐 안경이 있으니 내려놓고
지내다가 1년 3개월이 지나고 두번째 검사를 받았아어요. 두번째 검사에서는 눈관리도 잘했다고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동안 눈영양제도 잘챙겨먹고 티비와 스마트폰도 간간히만하고 지냈죠.
정말 고민, 또 고민하다가 라섹하신분 추천받아 연세안과에가서 진료받고 다음날 토요일 오전에 무통라섹
수술을 받았죠. 무통이라 정말 안아팠어요. 두 눈 수술하는데 15분도 안걸렸던거 같은데..
렌즈를 너무 오래껴서 자라지 않아도될 눈 세포가 자라서 그 부분에서 지혈이 잘되지 않아
시간은 두배이상걸렸지만 담당선생님이 "괜찮아지고 있다." "잘되가고있다." 말을 들으며
잘 견디고 수술 잘 받고 나왔어요. 나오면서 글씨가 조금 보이더라구요. 첫째 날, 둘째 날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고 셋째날도 전 괜찮더라구요. 조금 눈이시려서 뜨고 있는거보다는 감고있는게 편했어요.
수술 6일째 치료용렌즈빼고 시력 검사를하니 1.0도 1.2도 보이더니 정말 운이였는지 2.0까지 보더라구요!
오늘 24일되는날은 1.5까지 거뜬히 보이네요.
각막혼탁은 없구요. 자고 일어나면 늘 안경을 찾아야만했는데 지금은 너무 편하고 좋아요.
"연세안과 무통라섹 강력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