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필님께서 라섹수술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7살때 TV를 찡그린 채로 보고 있는 모습을 발견 한 이후로 안경을 쓰기 시작하여
성인이 된 지금까지 안경렌즈의 압축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때마다 미관상 '더' 안 좋기는 물론이고 안경이 무겁고 자꾸 흘러 내리는 바람에
제대로 운동을 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재수를 결심하고 기숙학원에서 공부를 하다가 추석 때 휴가를 받아 잠시 나왔을 때
이곳 안산연세안과에서 라섹수술을 한 누나의 얘기를 듣고 수능끝내면 할인도 해 줄테니까
꼭 수술해서 편하게 좀 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위험하다느니 나중에 안좋다라는 등 하지 말라는 말들을 많이 했지만
가족이 해서 잘되었으니 일단 믿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이후로 시력이 음수로 나뒹굴더니 올라올 줄을 모르고 있었던 것이
수술한지 1주일 되는 시점에서는 1.5 한달이된 지금 시점에서는 1.2로 시력검사를 매년 받아 봤었지만
생애 처음 받아 보는 시력검사 결과였습니다.
시력이 좋아져서 안경을 안써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어진 덕분에 활동하는데
커다란 자유와 이에 따른 행복을 얻었습니다.
수술 할 때 아프다고들 해서 걱정이 많아 수술을 좀 꺼리긴 했지만 막상 해보니 눈에 멍들었을 때
얼음팩 얹어놓는 정도만 참을 수 있으면 잘 견뎌낼 수 있는 정도 였습니다.
과정상으로나 결과적으로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해주신 안산연세안과에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며
이글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