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님께서 라섹수술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내용)
어릴때는 안경을 쓰는것이 멋있어 보여서 일부로 눈이 나빠지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눈이 나빠져서 안경을 쓴 후로 하루도 후회하지 않은날이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이든 안경을 써야했고 안경을 쓰지 않으면 조금만 떨어져있어도 흐릿하게 보였습니다.
어릴때는 왜 이렇게 불편한 안경이 쓰고 싶었는지....
추운곳에 있다가 따뜻한곳을 들어갈때에나 컵라면처럼 뜨거운 음식을 먹을때 안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모두 이런 상황에 얼마나 불편하고 짜증나는지 아실겁니다.
그러던중에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곳에서 검사를받게 되었는데 저는 라섹수술이 적합하다고 판정났습니다.
그리고 검사 받은 당일날 저는 수술 날짜를 바로 잡았고 그 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처음엔 아주 무서웠지만 의사선생님이 저를 안심시켜주셨고 저도 편한 마음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저는 수술 직후부터 잘 보였던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 곧 잘보이게 될것이란 믿음이 있었고 참고 기다렸더니 수술후 2주쯤 지났을때부터
점점 멀리 있는것도 또렷하게 보였고 한달이 지난 지금 예전에 안경을 썼을때보다 잘 보입니다.
이제는 그 불편한 안경없이도 잘 지낼수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