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약 20년 가량 안경을 쓰며 살아왔습니다. 이러하다 보니 안경에 대한 불편함은

잊혀져 갔지만 김서림이나 주기적 안경 및 렌즈 교환은 불편한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이번 설 명절 연휴 계기로 큰맘 먹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연세안과를 알게 되었고, 라섹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긴장된 마음으로 시작하여 문제 없이 잘 끝냈고, 몇일 후 마치 다시 태어난

기분이 었습니다. 왜 이제서야 했을까 하는 조금 후회는 있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라면이나 뜨거운거 먹을때 김서림도 없고 일어나서 안경을 찾지 않아도 되는 등등 일상생활이

많이 편해 졌습니다. 제 주변에도 안경쓰는 사람들이 보이면 안경쓰는 불편함을 종종 공감하며

라섹수술을 권하고 있습니다, 정말 신세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