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님께서 라섹수술후 직접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지난 3년 동안 거의 하루에 12시간은 렌즈를 끼고 다닌 탓에 눈이 많이 힘들어서
라섹을 하게되었습니다. 진짜 대학생이 되고 나서 MT나 여행을 가야할 때 안경은
끼기 싫고 렌즈를 어쩔 수 없이 하루고 이틀이고 끼고 다닌 탓에 여행후엔 항상 눈이
충혈되고 아팠습니다. 이번 라섹 수술을 통해 여행 다니때 불편한 점도 많이 사라졌을 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 있어서 불편한 점도 해소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수술 할 때는 짧은 시간이라 괜찮았지만
그래도 무서움 때문에 약간 경직되서 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짧은 시간만에 끝나고 직후에도 큰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이튿날에는 눈이 시려워서 눈물을 평평 흘리고 눈도 퉁퉁 부었는데 셋쨋날 아침부터
확연하게 좋아지면서 넷쨋날은 그래도 눈물도 나지 않고 많이 편하였습니다. 일주일 후에는 거의
다 보일정도로 시력이 좋아져서 엄청 좋았습니다!! 학교 갔다 집에 들어와서 씻을때 렌즈를 빼지
않고 바로 씻을 수 있고 하루종일 내 눈으로 렌즈 끼지 않은 상태로 일상생활을 무리없이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특히 더운데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서!!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라섹 검사부터 수술설명, 수술 후 설명까지 친절히 잘해주셔서 정말 좋았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