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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PF 라섹 아프지도 않고 너무 잘지내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 이♡희
  • 2015-10-07
  • 2964

이♡희님께서 직접작성해주신 수술후기 입니다.

)내용

어렸을적부터 눈이 별로 좋지 않았던 저는 10년 넘게 렌즈와 안경을 끼고 살았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은 알고계실텐데요.

집에오면 렌즈를 뺄때의 그 시원함. 그리고 밖에서 행여나 눈이 빨개지거나 아프면 인공눈물에 안약에 겨우겨우 버티고...

하지만 수술은 무섭기도 하고 아플까봐, 혹은 나에게 부작용이 생길까봐 걱정되서 하지도 못하고 망설인게 10년이 됩니다.

고민고민끝에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인터넷과 지인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하게된 연세안과!

안산에서 라섹으로 유명하다는 몇군데의 안과중 지인들의 종합평가 입방아로 제일 많이 들은 곳이라 상담이라도 해보려 왔었고,

친절하신 간호사님의 구체적인 설명과 많은 검사들로 인해 믿고 해봐도 되겠다 싶어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겁이 엄청많아 수술중에도 무서워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차분히 수술과정을 설명해주시면서 하나하나 천천히 해주시고

수술후에도 세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고민해서 한 수술이 지금은 렌즈와 안경이 없이도 밖을 돌아다닐수있는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구요.

한달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통해 제눈의 상태를 체크해 주셔서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어 마음이 놓였습니다.

또, 별것 아닌거에 걱정이되어 이것저것 물어보아도 친절히 설명해 주시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분들 때문에 더 병원이란 곳이 무섭지가 않네요.

지금은 눈도 너무 잘보이고 아프지도 않고 너무 잘 지내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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