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수님께서 라식,라섹 수술 후 작성해주신 후기 입니다. "
내용)
저는 초4때부터 학교시력검사를 하고 안경을 쓰라는 말에 쭉 10년
정도 안경을 써왔습니다. 저는 특히나 안경을 끼는게 너무 불편하다고 생각
했었고 안경이 코를 누르는 느낌이 싫어서 '성인되자마자 라식라섹 해야지' 라
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드디어 스무살이 되었고 사전검사를 하고 조건이
맞아서 수술을 받으러 왔는데 너어무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과 안과직원분들이 친절하게 긴장 풀게 해주셔서 수술실에
맘편히 들어갈 수 있었고 수술하는 동안 의사선생님께서 정신 놓지
말라고 계속 말을 걸어주셔서 ' 살아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끝나고
집으로 가서 좀 자다가 일어났더니 눈이 아주 부어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씌워 놓은 렌즈를 빼고서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오른쪽은
라섹했구나~ 하는 느낌이 있을 정도로 점점 잘 보였는데 왼쪽이 가까운
것도 먼 것도 뿌옇게 보여서 진짜 미친듯이 걱정했습니다. 물론 원래
그런시기가 있다곤 했지만 막상 그러니깐 불안하고 걱정되었습니다.
병원에 찾아가니까 의사 선생님께서 괜찮다고 정상인 거라고 하셨지만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점점 좋아져서 지금 두달 됬는데
1.2로 좋아졌습니다. 무거운 안경을 벗어 내눈으로 잘 볼수있
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저희 언니는 1.5로 좋아졌습니다.
이곳 연세안과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