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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안산연세

[국민일보] 베트남 의료봉사
  • 안산연세안과
  • 2012-07-23
  • 1721
 

안산연세안과 조영재 원장님의 2010년 베트남 의료봉사 참여 기사입니다.
저희 안산연세안과에서도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며, 어려운 분들께 보다 가까운 안과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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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안과병원, 베트남 39명에 개안수술… 장애시설에 의약품 전달 - 국민일보  2010.05.10

 

<베트남 하노이에서 의료봉사 진료중인 안산연세안과 조영재 원장>

 

실로암안과병원 아이센터(이사장 곽선희 목사, 병원장 김선태)가 아이센터 건축 이후 첫 해외 진료를 다녀왔다. 조영재, 하병진 안과과장을 중심으로 한 의료진 9명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 석선 지역을 찾아 39명의 환자들에게 개안수술을 실시하고 장애인 시설을 방문, 의약품을 전달했다.

 

현지 진료와 수술에는 하노이중앙안과병원이 제공한 안과 수술 이동진료버스에서 베트남 의료진과 백내장 수술을 함께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독교 신앙이 없는 베트남 주민들이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 기도를 부탁하는 등 전도의 접촉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해외 진료를 베트남으로 결정한 데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김시찬 선교사의 도움이 컸다. 김 선교사는 하노이에서 개안 수술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 단계부터 도왔고 수술 진행에서도 통역 등으로 도움을 줬다. 

 

아이센터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6월은 라오스, 8월엔 중국으로 진료를 떠날 예정이다. 병원은 “원활한 해외 진료를 위해서는 안과 내과 경험을 가진 은퇴 의사와 간호사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선태 병원장은 “병원은 의료 선교를 펼치기 위해 힘들어도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을 향해 실명 예방과 개안 수술 사역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며 “평소 선한 사역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던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병원 사역의 동역자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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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의 진료,수술환경이 한국과 같지 않았지만, 진료,수술을 위해 멀리서부터 오토바이로 이동해서 길게 늘어서 있던 환자분들, 수술후 밝은 시력을 되찾아 기뻐하시던 모습들을 볼 때 참 보람된 일이었고, 아직도 많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전세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안산연세안과는 실명의 위기의 환자분들께 빛을 찾아드리는 일에 보람과 희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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